LS전선이 벨기에 해안에서 약 45km 떨어진 북해에 건설하는 세계 첫 인공에너지 섬 ‘프린세스 엘리자베스섬’ 건설에 약 28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인공섬은 3.5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결해 전력을 저장·분배·관리하는 부유식 구조물이다.
2030년 완공되면 본토와 영국, 덴마크 간 에너지 공급을 조절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섬에는 전력변환소,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력망 연결 설비 등을 구축하며 해저케이블은 인공섬과 육지 간 전력을 보내는 데 사용된다.
LS전선은 전선 업체 중 최초로 인공에너지 섬의 해저케이블 구축 경험을 쌓게 된다며, 향후 덴마크 등이 추진할 대규모 인공섬 사업 수주에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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