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7(목)
 

해양수산부가 7월 30일(화) 해양보호생물이 풍부한 전라남도 여수 갯벌(약 38.81㎢)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 여수갯벌 습지보호지역 >

 

그림3.png

 

 ㅇ (위치) 전라남도 여수시 여자만 주변지역 갯벌

 ㅇ (면적) 약 38.81㎢

 ㅇ (목적) 해양보호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여수 갯벌의 체계적 보전·관리

 ㅇ (주요 해양보호생물)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이상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노랑부리백로, 저어새(이상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등 서식

 

 

여수 갯벌은 새꼬막의 산지이자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등을 포함한 법정보호종 5종 이상 서식하고 있으며, 드넓은 갯벌과 구불구불한 해안, 아름다운 노을로 생태적·심미적 경관이 뛰어난 지역이다. 


여수 갯벌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됨으로써 고흥-보성-순천에 이르는 여자만 갯벌을 하나의 연결된 습지보호지역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여수갯벌 습지보호지역의 신규 지정으로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습지보호지역(갯벌) 18개소,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6개소, 해양생물보호구역 2개소, 해양경관보호구역 1개소로 총 37개소가 되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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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여수시 여자만 주변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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