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01(수)
 

서울시는 31일(수) 국내 기후테크 기업인 ㈜로우카본과 「대기 중 탄소포집 시설 시범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심 속 이산화탄소 포집에 나선다.

 

탄소를 빨아들이는 그늘 벤치형 포집 시설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해 쉴 수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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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카본 Zero C

 

㈜로우카본은 온실가스 감축분야에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기후테크 기업이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기후 대응에 기여하고, 수익도 창출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서울시 에너지드림센터 잔디마당에는 휴게 벤치 형태의 탄소 포집시설((DAC*, Direct Air Capture)인 ‘제로 씨(Zero C)’ 1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Zero C’는 ㈜로우카본의 대표적인 DAC 설비로 대기 중 탄소를 포집하고,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자원화 과정을 거쳐 종이, 시멘트, 보도블록 등의 제조에 재활용된다. 

 

DAC 설비를 1년 동안 운영할 경우 600kg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00그루가 한 해 동안 포집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다.

 

 

대기 중 직접 탄소 포집시설은 대기에 누적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로, 탄소 포집 기술로 알려진 ‘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CCUS)’과 달리 여러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탄소 포집 기술로 알려진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은 석유화학‧시멘트 공장이나 대규모 산업 시설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지하 저층에 저장하거나(CCS), 합성가스‧고분자화합물‧벽돌 등으로 변환시켜 활용(CUS)하는 기후테크 혁신기술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탄소포집 기술의 효과성 검증, 기후변화대응 분야 신기술 홍보 등에 대해서도 다방면에 걸쳐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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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 서울시, 벤치형 도심 이산화탄소 포집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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