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01(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반도체 산업 폐열 활용에 이어 데이터센터 폐열을 난방에너지로 활용하는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한난 삼송지사는 사업비 1조20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게 되고,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지역난방에 재활용함으로써 국가적 에너지 이용 효율화와 저탄소화를 동시에 달성하게 된다.


데이터센터는 단위 면적당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우 많은 건물으로, 에너지 사용량의 50% 이상을 건물 내 IT장비가 소비하며, 이때 발생되는 다량의 열이 버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AI 활용량 증가로 도심 속 데이터센터 구축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열섬 현상에 대한 우려와 민원이 예상되는 한편, 폐열 재활용을 통한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효율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난이 폐열을 활용한 집단에너지 공급에 나선 것이다.



한편 한난은 3월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공정 폐열을 활용하는 MOU를 체결하고 시범사업을 착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심 속 산업 현장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와 저탄소화, 지역 민원 등을 동시에 해결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또한 한난은 음식물 쓰레기, 하수 슬러지 등의 바이오가스 산업과 수소 생산 공정열 등 미활용 열원을 지속 확대해, 현재 13%인 미활용 열 이용 비율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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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열] 지역난방공사, 데이터센터 폐열 난방에너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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