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7(목)
 

동원F&B가 딤섬류 4종의 포장재에 친환경 포장재인 미세발포필름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미세발포필름은 연포장(Flexible Package)*의 주요 원료인 플라스틱 필름에 질소를 분사해 균일한 미세 기포를 형성시킨 소재다. 


*연포장(Flexible Package)이란 플라스틱 필름, 나일론, 알루미늄 호일 등 유연성을 가진 재료들이 복합다층의 형태로 구성된 포장재다.

 

 

이에 따라 완충력과 보냉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플라스틱 소재를 경량화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평균 1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식품 포장재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레스(Less) 플라스틱’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원F&B 산하의 동원식품과학원구원 포장개발파트와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 필름 생산 전문 기업 삼동산업이 협업했다. 

 


동원F&B는 향후 냉동 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식품 연포장재로 확대해 연간 1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동원F&B는 제품의 원료부터 유통, 포장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마다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요소를 발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해 탄소 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포장재] 동원F&B, 친환경 포장재 ‘미세발포필름’ 도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