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01(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포스코이앤씨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산목재 활용 목재-강건재 하이브리드 목조건축 기술개발 기획」연구과제의 중간성과를 통해, 국내 아파트 리모델링 분야에서 목구조를 활용한 수직증축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국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장은 노후 아파트의 주거 환경 개선과 공급 확대를 위해 수직증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향후 10년간 약 40조 원 규모로 전망되지만, 기존 기초부 말뚝의 허용 지지력(40톤) 한계로 인해 실제 사업 적용이 어렵다.


이에 연구진은 이러한 구조적 제약을 극복하고자 기존 철근 콘크리트 슬래브(RC)를 구조용 직교 집성판(CLT)-콘크리트 합성슬래브(TCC)로 전환 설계했다.

 

그 결과, 3개 층을 수직증축하더라도 증축부의 무게가 기존 철근 콘크리트 대비 약 51%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기존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기초부 하중 초과 문제를 해소하고, 보강파일 수량도 약 20% 감소시켜 실질적인 수직증축 가능성을 확보했다. 

 

향후 연구에서는 구체적인 건축부재 물량을 산출하고, 전과정평가(LCA)를 실시해 탄소중립 기여 효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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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국내 최초 ‘목구조 기반 아파트 수직증측’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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