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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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 국내 최대 규모 김천 그린수소 생산 시작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설비가 3월 25일 김천시에 들어서면서 연간 230톤의 청정수소가 생산돼 산업과 교통 분야의 친환경 에너지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 분해하여 얻는 수소를 의미. < 김천 그린수소 생산설비 개요 > - 설비규모 : 태양광 8.3MW, 수전해 10MW(알칼라인), BESS 11.1MWh - 운영 : 삼성물산 - 생산량 : 수소 600kg/日, 230톤/年 김천 그린수소 생산설비는 2023년부터 약 3년의 건설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했으며 태양광 발전(8.3MW)과 수전해 설비(10MW)를 활용해 연간 23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설은 물을 전기 분해(수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외부 전력망 활용을 최소화하고 재생에너지를 직접 연결하는 그린수소 생산 방식을 적용하는 등 국내 청정수소 생산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 기존에는 제주 행원 3.3MW 수소생산단지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 한편, 정부는 ‘그린수소’를 새정부 15대 초혁신경제 선도 사업 중 하나로 선정(‘25.8)하여 범정부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예산 확대, 규제개선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분리막‧전극과 같은 핵심기술 개발 지원과 함께 최대 100MW급 대규모 실증사업 추진 등 국내 생산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수전해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여 △민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제공, △수전해 시스템, 소재‧부품의 시험‧인증 평가체계 마련 등 제도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 신재생e
    • 수소
    2026-04-01
  • [수산] WWF-이마트, 기후위기 수산물 공급망 리스크 진단
    WWF(세계자연기금)는 이마트와 공동으로 기후위기로 심화되고 있는 수산물 공급망의 구조적 리스크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전환 방향을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수산물 먹거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와 해양 생태계 위기가 수산물 생산과 유통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유통 기업의 역할과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는 수산물이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가시적으로 받는 식량 자원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특히 해수온 상승을 수산물 공급의 불안정성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최근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이 전·평년 대비 2~4℃가량 상승하면서 어종의 서식지가 분산되고 치어 밀도가 감소하는 등 생태계 전반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중성 어종의 생산량 저하로 이어졌다. 고등어류는 2024년 생산량이 약 13만4000톤으로 줄어 최근 3년 평균 생산량 15만~16만 톤을 밑돌았으며, 갈치는 4만4000톤으로 감소했다. 오징어 역시 2021년 6만 톤에서 2022년 3만6000톤으로 급감한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양식 어종도 예외는 아니다. 광어와 전복은 고수온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폐사율이 증가하고 있다. 광어의 경우 수온이 29~30℃를 넘을 경우 성장 지연과 폐사가 심화돼 최근 2년간 도매가격이 30% 이상 상승했다. 참다랑어와 같은 회유성 어종은 회유 경로가 변동되며 안정적인 수급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수산업 전반에서 나타나는 △생산량 감소 △종 다양성 감소 △공급 불확실성 증가 △품질 저하 등 복합적인 리스크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다. 이와 함께 WWF는 기업이 원재료 조달을 넘어 자연보전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둔 공급망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ASC(수산양식관리협의회)·MSC(해양관리협의회) 등 국제 인증 수산물 소싱 확대를 제안했다. 인증 수산물은 남획 방지와 해양 생태계 보전은 물론,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투명한 추적 가능성을 보장해 기업의 장기적인 수급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적 도구가 될 수 있다. 또한 보고서는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TNFD), 과학 기반 목표 네트워크(SBTN), 청색 전환(Blue Transition) 등 글로벌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이 실질적으로 취할 수 있는 전략을 구체화했다. △어획 위험도에 따른 우선순위 설정 △공급망 이행 추적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보고서는 이마트가 기후위기로 인한 수산물 공급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 및 어종 다변화, 상품 리포지셔닝, 글로벌 인증 확대 등 주요 전략과 중장기적 대응 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수산물 공급 로드맵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담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WWF와 함께 2022년부터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roduct Sustainability Initiative, PSI)’를 설계하고 추진해 오고 있다. PSI는 친환경 상품, 원재료·소싱, 건강·안전, 패키징·플라스틱의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준을 확립 운영하는 이니셔티브로 이를 통해 이마트는 유통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익순 한국WWF 보전사업본부 국장은 “유통 기업의 공급망 전환은 단순한 상품 전략이 아니라 기후와 환경, 경제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와 협력해 수산물을 시작으로 축산, 팜유, 면직물 등 다양한 원재료 영역에서 자연 자원보전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 전문은 WWF 홈페이지(www.wwf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참고 - WWF 자료실 (https://www.wwfkorea.or.kr/reference/report/korean_report): ‘지속가능한 수산물 먹거리 보고서’
    • 탄소
    • 농축수산
    2026-02-25
  • [NDC] WWF, ‘한국정부 2035 NDC 감축 경로 불투명’ 평가
    WWF(세계자연기금)는 한국 정부가 지난해 12월 제출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3.0)’에 대해 WWF의 글로벌 분석 체크리스트인 ‘NDCs We Want’를 적용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WWF는 이번 분석을 통해 2035 NDC가 실질적인 이행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투명성에 기반한 정량적 감축 경로 제시가 최우선 과제라고 평가했다. 한국의 NDC 3.0은 2018년 대비 53~61% 감축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기존 2030 NDC(40%)보다 진전된 수치를 설정했다. WWF는 이에 대해 배출량 산정 방식을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지침 기반의 순배출(Net) 기준으로 전환하고, 목표를 ‘단일 수치’가 아닌 ‘범위’로 제시함에 따라 이전 목표와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평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1.5℃ 목표 달성의 핵심 지표인 누적 탄소예산과 2031~2035년 사이의 연도별 감축 경로가 명시되지 않아, 1.5℃ 목표에 부합하는지와 감축 이행 속도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목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도 확인됐다.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GST) 권고를 반영해 화석 연료로부터의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전환 방향성을 명시한 점은 이전보다 진전된 요소로 평가됐다. 또한 국가 적응계획(National Adaptation Plan, NAP)과 연계한 범정부 차원의 적응 체계를 비교적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기후대응기금과 배출권거래제(K-ETS) 등 재정·제도적 이행 기반을 함께 서술해 추적 가능성의 기초를 마련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반면 기후 적응 체계는 비교적 명확히 제시된 데 비해, 적응으로도 피할 수 없는 잔여 피해에 대한 ‘손실과 피해(Loss & Damage)’ 전략과 해양·산림의 기후 임계점(tipping points) 리스크 관리 방안은 충분히 다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WWF는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에 대한 정량적 목표 설정과 국가생물다양성전략(NBSAP) 등 생물다양성 보호 정책과의 상호 연계가 부족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 회복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전략이 미흡한 점을 주요 보완 과제로 꼽았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정부가 NDC 발표 이후 에너지 전환 계획을 연이어 제시한 것은 탄소중립을 향한 실행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만 이러한 의지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연도별·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경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보완하고, 정책 결정 과정과 의견 수렴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환류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치 위주의 감축을 넘어 해양과 산림 등 탄소 흡수원 보전을 위한 자연기반해법(NbS)을 감축과 적응 전략에 결합할 때, NDC는 기후 대응을 넘어 자연 회복까지 포괄하는 실질적인 실행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분석에 활용된 체크리스트 ‘NDCs We Want’는 파리협정의 핵심 원칙, IPCC의 최신 권고, 전 지구적 이행점검(GST) 결과를 통합해 각국 NDC의 실효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WWF의 자체 개발 도구다. ‘NDCs We Want’는 해당 목표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는 데 적합한지, 투명한 이행과 점검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는지를 독립적인 관점에서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WWF는 현재 각국이 제출 중인 2035 NDC를 분석·취합하고 있으며, 전 지구적 기후 목표가 실질적인 탄소중립과 자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세한 분석 자료 전문은 한국WWF 홈페이지(https://wwf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참고 - WWF 자료실 (https://www.wwfkorea.or.kr/reference/report/korean_report) -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3.0)’ 종합 평가 - WWF NDC 체크리스트 ‘NDCs We Want’
    • 정책
    2026-02-16
  • [해운] 카길,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 인도
    카길(Cargill)은 회사가 용선한 5척의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드라이벌크선(dry bulk vessels) 중 첫 번째 선박인 ‘브레이브 파이오니어(Brave Pioneer)호’의 첫 항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레이브 파이오니어호의 취항은 카길의 광범위한 탈탄소화 노력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다. 카길은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카길과 업계를 위한 미래형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혁신과 테스트, 학습에 주력하고 있다. 쓰네이시조선(Tsuneishi Shipbuilding Co., Ltd.)이 건조하고 미쓰이물산(Mitsui & Co. Ltd.)이 소유한 브레이브 파이오니어호는 기존 선박 연료와 저탄소 대안인 그린 메탄올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기존 연료 대비 그린 메탄올 사용 시 예상되는 이산화탄소(CO2) 절감 효과는 최대 70%에 달한다. 이 선박은 필리핀에서 출항해 싱가포르에서 그린 메탄올을 벙커링(bunkering)한 뒤 서호주를 거쳐 유럽으로 항해할 예정이다. 카길은 브레이브 파이오니어호의 첫 항해를 통해 메탄올 벙커링 준비 상태를 평가하고, 탄소 회계 시스템을 통해 환경적 속성이 어떻게 추적 및 검증될 수 있는지 파악하며 저탄소 화물 운송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평가하기 위한 일련의 운영 테스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얀 딜레만(Jan Dieleman) 카길 해상운송사업부 사장은 “글로벌 해운의 탈탄소화는 전체 생태계가 준비되기 전이라도 여러 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과감한 조치를 취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린 메탄올이나 풍력 보조 추진 같은 기술에는 불확실성이 따른다. 그러나 업계 리더로서 우리는 이러한 혁신을 실제 해상에서 테스트하고, 배운 것을 공유하며, 더 광범위한 채택을 가능하게 할 시스템과 표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저탄소 선단의 기반 구축 브레이브 파이오니어호의 취항은 향후 몇 년간 카길 선단에 합류할 4척의 추가 선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이들 선박을 추가함으로써 풍력 보조 추진, 항해 최적화 기술, 에너지 효율 개조, 바이오연료 및 에탄올과 같은 대체 연료 탐색 등을 포함하는 카길의 다중 솔루션 탈탄소화 접근 방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각 선박은 글로벌 해상 공급망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고 실용적인 저탄소 화물 옵션을 찾는 고객을 지원하려는 회사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세계 최대의 드라이벌크 화물 용선사 중 하나로서 카길의 행보는 시장에 강력한 수요 신호를 보내며, 해운 부문의 다른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해운으로의 전환 추진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 이니셔티브는 공급망 배출량을 줄이고 더 지속가능한 글로벌 식품 시스템을 향한 진전을 이루는 실용적인 혁신에 투자하고 테스트하려는 카길의 광범위한 노력을 뒷받침한다. 그린 메탄올 사용 가능 선박은 향후 재생 연료 공급의 확대와 짝을 이뤄 다가올 10년 동안 해운 배출량 감축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길(Cargill)은 안전하고 책임감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식품, 원료, 농업 솔루션, 산업 제품을 제공하여 전 세계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공급망의 중심에 있는 카길은 농부 및 고객과 협력해 생활에 필수적인 제품을 조달, 제조, 전달한다.
    • 탄소
    • 수송
    2026-01-16
  • [선박] HD현대, 풍력 추진 ‘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육상 실증을 통해 구조적 안전성과 기본 성능 검증을 마친 윙세일을 해당 선박에 탑재했으며 최근 시운전을 통해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한국선급(KR)의 검사도 모두 완료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은 높이 약 30m, 폭 약 10m 규모의 대형 구조물로 핵심 기술은 추진력의 극대화와 운항의 편의성이다. 주 날개 양측에 보조 날개를 부착해 풍력 활용 효율을 높였으며 기상 악화나 교량 통과 시 날개를 접을 수 있는 ‘틸팅(Tilting)’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해상 환경에서 운항 안정성을 확보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해상 실증을 통해 실제 해상 환경에서 윙세일의 작동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연비 개선 효과 및 탄소 배출 저감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는 향후 풍력 보조 추진 시스템의 성능 고도화와 상용화 모델 개발의 핵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 주관의 ‘선박 배출 온실가스(GHG) 통합 관리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기술진흥원(KIMST)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HMM, 한국선급(KR),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기술 개발에 공동 참여했다. 또,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 특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오리엔탈정공, 휴먼컴퍼지트 등 지역 기자재 기업들도 힘을 보태 국내 친환경 선박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였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글로벌 탈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연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풍력 보조 추진 기술이 미래 조선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해상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친환경 선박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탄소
    • 수송
    2026-01-12
  • [건설] 웨스텍글로벌, ‘에코C큐브’로 CES 2026서 해외 파트너십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저영향개발협회(협회장 최경영)는 협회 회원사 웨스텍글로벌이 CES 혁신상 수상 기술인 순환건설자재 ‘에코C큐브(Eco-C CUBE)’를 바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사업 협력 논의 및 해외 파트너십 확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에코C큐브는 폐플라스틱 등 저품질 순환자원을 활용해 기존 콘크리트 중심 건설자재를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후위기 대응형 순환건설자재로, 탄소 저감 효과와 구조적 안정성, 시공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해당 기술은 도시 물순환 회복, 저탄소 SOC 구축, 재난 대응형 인프라 등 다양한 공공·민간 인프라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CES 혁신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기업 The Goodyear Tire & Rubber Company, 에코C큐브 기술력에 관심 표명 한국저영향개발협회와 웨스텍글로벌은 CES 2026에서 글로벌 기업인 The Goodyear Tire & Rubber Company와 기술 및 사업 협력 가능성에 대한 미팅을 진행했다. 해당 미팅은 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각 기준 2026년 1월 7일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됐으며, 굿이어 벤처스(Goodyear Ventures) 관계자인 Aleda Schaffer가 참석했다. 미팅에서는 에코C큐브의 △순환자원 활용 구조 △탄소저감 효과 △글로벌 친환경 인프라 및 소재 시장으로의 적용 가능성 등이 소개됐으며, 기술적 특징과 향후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파라과이 JC Union Group S.A.와 MOU 체결… 중남미 순환건설자재 시장 협력 기반 마련 또한 한국저영향개발협회와 웨스텍글로벌은 CES 2026 전시 기간 중 파라과이 소재 기업 JC Union Group S.A.와 순환건설자재 분야 해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각 기준 2026년 1월 7일 오전 10시에 진행됐다. MOU는 △순환건설자재 기술의 해외 적용 △현지 인프라 적용 및 실증 △중남미 지역 친환경 SOC 및 도시 인프라 시장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파라과이를 거점으로 한 중남미 지역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해외 기술 활용 및 사업화 가능성을 공동으로 모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순환건설자재는 기후위기 대응형 미래 인프라의 핵심… 공공성과 글로벌 협력을 동시에 확대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저영향개발(LID), 물순환 회복, 친환경 도시·인프라 구축을 핵심 가치로 활동해 왔으며, 에코C큐브를 포함한 순환건설자재는 이러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대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환경 파괴에 대응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과 저영향개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토지 이용을 도모하며,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민 생활의 안전과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 10월 30일 설립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 탄소
    • 건물
    2026-01-08
  • [태양광] 「영농형태양광」 수도권 시범사업지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12월 24일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조성지로 화성시 사곶리, 안성시 현매리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시범단지는 12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보고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이 현장에서 실현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10월 13일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 안보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10월에 경기도와 관할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까지 현장간담회, 주민설명회 등을 추진했다. 당초 20여개 마을이 관심을 보였으나, 최종 5개 마을이 신청하였고, 이 중에서 사업여건이 우수한 2개소를 선정하였다. 선정과정에서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일수 있도록 주민수용성, 마을 공동기금 활용 계획 등을 중점 평가하였다. 최종 선정된 화성시 사곶리와 안성시 현매리에는 농어촌공사가 소유한 2ha 이상 비축농지에 1~1.2MW 규모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마을협동조합 구성(1~3월), 발전사업 인허가(4~8월), 준공(9월)을 거쳐 내년도에 발전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내년도에 전국을 대상으로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교육, 홍보, 부지, 자금 및 전과정 밀착 컨설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농어촌공사, 지자체 등이 소유한 농지, 저수지 등과 함께 한계농지, 축사 등 유휴지 추가 발굴을 통해 당초 100개가 목표였던 햇빛소득마을 선정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 신재생e
    • 태양광
    2025-12-24
  • [수열] 한국무역센터, 국내 최대 수열에너지 도입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무역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12월 19일 오전 ‘무역센터 수열 도입 기념 수열확산 비전 선포식’을 개최 했다. 한국무역센터에 도입되는 수열에너지는 단일건물 기준 최대 규모인 7,000RT*로 이 일대 트레이드타워, 코엑스, 아셈타워에 냉방용으로 공급된다. 이는 에어컨 약 7,000대를 대체**하는 효과이며, 1만 4,763가구가 일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달한다. * 냉동톤(RT): Ton of Refrigeration으로 0℃의 물 1톤을 24시간 동안 0℃의 얼음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양(냉난방 용량)으로, 1RT는 약 3.5㎾임. ** 8평 규모 면적 24시간 냉방 기준 *** 1일 8시간, 1가구당 400kw/월 사용 기준 물의 온도는 여름에는 대기 온도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수열에너지는 이러한 물의 특성을 이용해 냉‧난방에 활용하는 재생에너지원으로, 냉각탑‧실외기를 생략할 수 있으며, 기존 상수도관을 열원으로 활용해 별도의 송전선로 설치 없이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기존 사례) 2014년 롯데월드타워(3,000RT)는 수열에너지를 도입하여 32.6% 에너지 절감효과 및 냉각탑 생략으로 냉각수 절감 및 건축물 구조 안정성 등 입증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무역센터 수열에너지 도입을 기점으로 현대지비씨(GBC, Global Business Complex), 영동대로 지티엑스(GTX)복합환승센터, 세종 국회의사당 등 향후 지역을 대표할 건축물로 수열에너지 도입을 확대하는 한편, 도수관로*를 통해 연결되는 수열에너지 고속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 하천에서 물을 취수하여 정수장까지 보내는 관로 또한 냉‧난방비 절약과 함께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실외기 없는 아파트*’를 조성하고, 소양강 등 다목적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여 수열에너지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2030년까지 1GW의 수열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비전)도 세웠다. * 하남 교산지구 시범사업(604세대), ** 소양강(58MW), 대청댐(75MW), 충주댐(86MW)
    • 신재생e
    2025-12-20
  • [냉난방]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수열에너지 도입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일 GH 수원 본사 9층 역량개발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수열에너지 집단공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 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GH가 조성 중인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산업단지 단위 수열에너지 적용 사례로,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수열 공급관로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향후 입주기업의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수열에너지는 수온이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물리적 특성을 이용해 냉난방에 활용되는 고효율·친환경 에너지로, 기존 중앙 냉난방 장치(흡수식 냉온수기) 대비 약 35%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냉각탑이나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어 공간 효율성과 건물 미관도 동시에 확보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어컨 약 3,000대를 대체할 수 있는 3,000RT(냉동톤) 규모의 수열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용 공급관로를 설치하고, 향후 20년간 운영계획 수립 및 에너지 절감 효과 검증에도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300톤의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서울~부산 간 승용차 2만 회 이상 왕복 운행 시 발생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나아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GH는 이번 협약 외에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하남 교산지구에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다양한 개발사업에 수열에너지 확대 적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신재생e
    2025-12-03
  • [UN] WWF ‘COP30, 기후위기 핵심 전환 실패
    WWF(세계자연기금)는 브라질 벨렝에서 22일(현지시간)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30, COP30)에 대해,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핵심 과제인 화석연료 전환과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마련에는 실패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구 평균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1년 내내 1.5°C를 초과한 이후 열린 첫 기후 정상회담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 결과만으로는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대전환적 조치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 의장국은 △화석연료 전환 및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국제적·과학 기반 협의 추진 △열대우림보전기금(Tropical Forests Forever Facility, TFFF) 신설 △원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 등을 시도했다. 이 가운데 일부 조치는 COP30 합의문 서문에 언급되며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킨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만 해당 의제들은 핵심 전환 의제의 공식 합의 부재를 메우기에는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 WWF 글로벌 기후·에너지 프로그램 총괄이자 COP20 의장을 역임한 마누엘 풀가르-비달(Manuel Pulgar-Vidal)은 “이번 COP30은 ‘진실의 COP’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질적 행동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장밋빛 약속은 넘쳤지만, 정작 구체적 로드맵도 실효성 있는 해결책도 제시되지 않아 매우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화석연료를 공식 문서에 언급하지 못한 현실은 각국 정부가 과학과 시민사회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핵심 분야인 적응(adaptation)과 기후재원(finance) 역시 실질적인 진전 없이 마무리된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WWF 글로벌 기후·에너지 정책 총괄 페르난다 데 카르발류(Fernanda de Carvalho)는 “정의로운 전환 메커니즘 출범과 액션 아젠다 개편 등은 의미 있는 출발점이지만,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있는 취약국을 위한 적응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핵심 기후재원은 끝내 최종 합의문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파리협정 10주년을 맞은 올해 국제사회가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 것은 뼈아픈 실패”라고 덧붙였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이번 COP30은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와는 간극이 존재함을 확인시켜 주었다”며 “특히 화석연료 전환과 산림 파괴 중단 로드맵이 공식 합의문에 포함되지 못한 것은 아쉬운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정부가 COP30에서 탈석탄동맹 참여 등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놓았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부족하다”며 “산업·무역 구조 전환을 위한 명확한 NDC 로드맵과 기후재원 확대 방안을 토대로 한 실질적 이행은 향후 한국의 기후 리더십은 물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후
    2025-11-27
  • [ESG] 대한항공,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신규 기내식 용기 도입한다
    대한항공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된 기내식 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12월 일부 노선 도입을 시작으로 2026년 말까지 신규 용기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변경하는 기내식 용기는 항공기에서 제공되는 주요리를 담는 용도다. 주로 일반석 고객 대상으로 한식·양식 메인 요리 용기로 활용돼 왔다. 신규 기내식 용기는 밀짚, 사탕수수, 대나무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됐다. 이 소재는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도 생산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친환경 소재로 꼽힌다. 또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된 환경에서도 변형이 적고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해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대한항공은 이번 기내식 용기 개편으로 탄소 배출량은 60%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항공은 이번 기내식 용기 개편은 장기적으로 환경 보전과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업계의 탈탄소 동향과 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항공업 특성에 맞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3년엔 포크 등 일회용 플라스틱 커트러리를 대나무 소재로 변경하고, 표백 펄프를 사용했던 냅킨도 무표백 대나무 소재로 바꾸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승무원이 충납한 유니분히 입고 반폼을 의약품 파우치로 제작하고, 사용이 어려운 기내 담요를 보온 물주머니로 만드는 등 폐기물로 버려질 뻔한 항공 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탄소
    • 수송
    2025-11-27
  • [배터리] LG화학,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핵심 기술 개발
    LG화학이 전고체 배터리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LG화학은 25일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의 입자 크기를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 해당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LG화학 차세대소재연구소와 한양대학교 송태섭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인 성과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 배터리에서 사용하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상태의 전해질을 사용한다.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지만 고체로 되어 있어 입자 크기가 균일하지 않으면 전지 내에 빈 틈이 생겨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LG화학과 한양대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해질 입자의 생산공정에 스프레이 재결정화(Spray-Recrystallization)기술을 적용했다. 스프레이 재결정화 기술은 전해질 용액을 미세한 방울로 분사한 뒤 용매가 증발하면서 균일한 구형의 입자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전해질 입자의 크기가 불균일한 단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균일한 전해질은 양극 활물질과 더욱 촘촘하게 밀착되고 이를 통해 리튬 이온이 더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기존 방식 전해질을 사용한 전지 대비 기본 용량은 약 15%, 고속방전용량은 약 50% 증가하였다. 배터리의 고속방전용량은 고출력 장치에 적용하기 위한 핵심 성능이다. LG화학은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고체 전해질 개발 속도를 높이고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논문 정보 - 논문명 : Manipulating the size of solid electrolyte particles via spray-recrystallization: Toward reliable and high energy density all-solid-state batteries - DOI 링크 : https://doi.org/10.1002/aenm.202504330 - 제1저자 : 한양대 이승우 학생 - 교신저자 : 한양대 송태섭 교수 - 공저자 : LG화학 박창훈 PL, 김정헌 책임, 이승호 책임
    • 탄소
    • 산업
    2025-11-26
  • [재생] LG소셜캠퍼스 에스제이기술, 폐알루미늄 ‘세계 최초’ 상용화
    국내 대표 친환경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LG소셜캠퍼스’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 성과로 배출된 스타트업 에스제이기술이 세계 최초로 폐알루미늄을 고순도 초미립 수산화알루미늄으로 완전 재생하는 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국내 매년 약 6만톤 발생하는 알루미늄 폐기물(Dross)이 매립 또는 야적에 방치돼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LG소셜캠퍼스가 발굴/육성한 에스제이기술이 고부가가치 자원인 초미립 수산화알루미늄으로 탈바꿈한다. 이 성과는 LG화학·LG전자가 지난 15년간 친환경 스타트업 190개 사를 꾸준히 발굴·육성하며 구축한 국내 ESG 생태계의 최대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폐알루미늄 → 고순도 초미립 수산화알루미늄, 세계 최초 상용화 기술 확보 친환경 스타트업 에스제이기술은 폐알루미늄을 수산화알루미늄(Al(OH)₃)으로 전환한 뒤 반복 정제 공정을 통해 독일의 고농축 미세분리 기술을 능가하는 수준의 고순도 초미립 알루미늄 생산에 성공했다. 기존 재활용 알루미늄은 순도 확보 문제로 산업 활용이 제한됐으나 에스제이기술의 핵심 차별점은 기계·배터리, 전자소재, 건설·소재 등 산업 전반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품질 수준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 상용화는 △알루미늄 폐기물 대폭 감축 △화재·산업재해 예방(2025년 8월 전남 광양항의 물류창고에서 알루미늄 폐기물로 인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알루미늄 폐기물 특성상 물이 닿으면 불길이 확산돼 이 화재는 엿새간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산업 현장의 안전 문제와 폐기물 관리를 다시금 환기시켰다.) △국내 소재산업의 친환경 전환 등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전략 정책의 핵심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로 꼽힌다. LG소셜캠퍼스는 에스제이기술 200억 투자 약정식에 맞물려 15주년을 기념해 11월 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LG소셜캠퍼스 임팩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년간 육성한 190개 친환경 스타트업을 위한 최대 규모의 기후테크 네트워크 행사로, 15년 간의 성과 공유회, 기업 간 기술 교류회 및 민간 투자상담회 등이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로 초미립 수산화알루미늄 상용화 기술을 개발한 에스제이기술이 재생 알루미늄 양산설비 구축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약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지원하고 사단법인 피피엘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금융지원, 공간지원, 성장지원, 인재육성 등 통합지원을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이 사업을 확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네트워킹 및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탄소
    • 순환경제
    2025-11-26
  • [해운] HMM, 선박 폐열회수발전시스템 실증
    HMM은 삼성중공업 및 국내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ORC(Organic Rankine Cycle) 기반 폐열회수발전시스템의 해상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폐열회수발전시스템은 선박 엔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증기를 이용한 폐열회수발전시스템은 고온의 폐열을 이용했는데, ORC 시스템은 물보다 끓는 점이 낮은 온도에서 기화되는 유기 열매체를 사용해 중저온의 폐열로도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폐열회수발전시스템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면 그만큼 발전기 사용이 줄어들어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 LNG,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의 경우, 높은 연료 단가를 감안하면 운항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해상 실증을 통해 3사는 △ORC 폐열회수발전시스템의 효과 검증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검토 △실증 운항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연간 230톤의 연료와 700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HMM이 운항 중인 16,000 TEU급 컨테이너선에 삼성중공업에서 개발한 250KW급 ORC 폐열회수발전시스템을 탑재해 해상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HMM은 지난 2023년 발주한 9,000 TEU급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9척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시장에 투입하고 있으며, 10월에는 13,000 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12척 도입을 결정하는 등 친환경 연료 선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 탄소
    • 수송
    • 해운
    2025-11-22
  • [APT] 서울 성북구 개운산마을, 국내 최초 목조아파트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1월 20일(목),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보미건설과 함께 국내 최초 목조아파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목조아파트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 81-188 일대의 부지에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건설을 추진한다. 전체 3개동 130세대 가운데 2개동의 18세대가 목구조로 건설될 예정이며, 2028년 6월 사용 승인을 목표로 한다. 목구조로 18세대를 건설할 경우, 기존 철근콘크리트 구조 대비 탄소배출량이 약 80% 감소하여 약 4,06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강원지역의 30년생 소나무 52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조용 직교집성판(CLT)활용 목조건축 연구 기반 기술 자문 ▲목조아파트 목업(Mock-up) 설계도 제작 및 기술 규정 현행화 제안 ▲목업의 설계-제작-운송-시공 등 축조실연 수행 및 시공·감리 등을 포함한다. 협약기관들은 건설부지에 목조 아파트 목업동을 건축하여 시공 전 과정을 사전 점검하고, 구조·주거성능 모니터링 결과와 기술적 검토 사항을 실제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주거성능과 기술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 탄소
    • 건물
    2025-11-22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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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3월 경북·경남·울산 산불 366만톤 탄소 배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경북·경남·울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366만 톤CO2eq의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이하 ‘톤CO2eq’를 ‘톤’으로 약칭하여 표기 산불이 발생하면 나무의 잎과 가지가 불에 타면서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데, 이러한 배출량은 산불 피해 면적 및 산림의 양을 바탕으로 산정할 수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잠정 산불영향구역은 48,239ha로, 산불 발생으로 인해 이산화탄소(CO2) 324.5만 톤, 메탄(CH4) 27.2만 톤, 아산화질소(N2O) 14.3만 톤으로, 총 366만 톤이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 (발화지점 기준) 피해면적 (㎥) 온실가스배출량 (tCO2eq) 경북 의성/안동/청송/영덕/양양 5,327,606 3,425,518 경남 산청/하동/김해 230,650 148,302 울산 언양/온양 117,272 75,403 충북 옥천 4,673 3,005 전북 무주 10,972 7,055 합계 5,691,173 3,659,283 이는 현재까지의 잠정 산불영향구역을 바탕으로 추산한 것으로, 산불피해지 조사를 통해 피해 면적과 산림의 양이 증가하면 온실가스 배출량도 늘어날 수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366만 톤은 2022년 기준 산림에서 흡수한 온실가스 순흡수량 3,987만 톤의 약 9.2%에 해당하며, 이는 중형차 약 3,436만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800km)할 때 배출하는 양과 동일하다. * 산불 배출량 366만 톤 = 중형차 1대당 800km 이동 시 배출량 약 107kg(공공데이터포털) X 3,436만 대 산불이 발생하면 대기 중으로 많은 양의 온실가스가 즉각 배출되므로 산불 예방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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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G]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개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개요 1. 개념 : 국가가 업체별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배출권)을 설정‧할당하고 배출권 여유 및 부족 업체간 거래를 허용 * 1차(’15~‘17), 2차(’18~‘20) 계획기간을 거쳐 현재 3차(’21~‘25) 계획기간 진행 중 2. 근거 :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12.11월 시행) 3. 대상 : 69개 업종, 684개 업체(사전할당 기준)* →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73.5% *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 12.5만t 이상 업체 또는 2.5만t 이상인 사업장 보유 업체 4. 할당 :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의 연도별 목표를 기준으로 국가의 배출량 중 배출권거래제 비중을 적용하여 배출허용총량 설정 * 3차 계획기간 배출허용총량 : 30억 4,826만톤, 유상할당 비율 : 10%(41개 업종) ㅇ 과거 배출량, 배출효율 등을 기준으로 계획기간 배출권 사전할당, 계획기간 중 신‧증설 등은 추가할당*, 폐쇄 등은 할당취소* * (추가할당) 시설의 신‧증설, 다른 법률에 따른 의무 준수(제약발전) 등(할당취소) 시설의 가동중지‧폐쇄, 할당대상업체의 파산 및 지정취소 등 5. 거래 : 증권시장과 유사한 거래 시스템 구축(운영 : 한국거래소) * (거래량) 566만톤(’15) → 8,994만톤(‘23), (거래가격) 1만원/톤 수준 유지 중 ㅇ 할당대상업체 외에 시장조성자(7개사), 증권사(21개사) 참여 허용(’21~) 6. 정산 : 전년도 배출량 확정(5월) 후 이에 상응하는 배출권 제출(8월) * 배출권 미제출 시 시장가격의 3배 수준의 과징금 부과 ㅇ 감축 유연성 확보를 위해 이월, 차입, 상쇄* 등 업계 이행 지원 * 할당대상업체는 업체의 생산활동 외 영역에서의 감축사업을 통해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량을 배출권(상쇄배출권)으로 전환하여 사용 가능(최대 전체 배출량의 5%) [주요 용어] ○ 할당대상업체 :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기준* 이상인 업체 또는 할당대상업체로 지정받기 위하여 신청한 업체 * 최근 3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연평균 총량이 125,000톤 이상인 업체이거나 25,000톤 이상인 사업장의 해당 업체 ○ 배출허용총량 : 할당대상업체가 계획기간 동안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총량으로, 배출권거래제에서 관리되는 목표배출량 ○ 배출권 : 배출허용총량 범위 내로 개별 할당대상업체에 할당되는 배출허용량. 온실가스 배출권은 연도별로 설정되어 있으며, 배출권 정산 시 ‘(예)2024년도 배출량’ 만큼 ‘2024년도 배출권’을 제출하여 정산 * KAU(Korean Allowance Unit, 할당배출권) : 할당대상업체에 할당하는 배출권, KCU(Korean Credit Unit, 상쇄배출권) : 외부사업 인증실적에서 전환된 배출권 ○ 계획기간 : 온실가스 배출업체에 배출권을 할당하고 그 이행실적을 관리하기 위하여 설정되는 기간 (1차 계획기간 ‘15~’17, 2차 계획기간 ‘18~’20, 3차 계획기간 ‘21~’25) ○ 유상할당 : 정부가 배출권을 경매의 형태로 기업에 유상으로 배분하는 방식 ○ 시장안정화예비분 : 배출권 거래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배출권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설정한 예비분 ○ 탄소누출업종 : 온실가스 다배출업종으로서, 국내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될 경우 규제가 약한 타국으로 사업장을 이전할 우려가 있는 업종 ○ 배출효율기준(Benchmark, BM) 할당방식 : 동일·유사한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 간의 효율을 비교하여, 우수한 효율을 가진 공정에 유리하도록 배출권을 할당하는 방식 ○ 간접배출 : 외부에서 공급된 전기나 열을 사용함으로써 배출되는 온실가스 ○ 비용발생도* :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로 인한 생산 비용이 증가하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지표 * (해당 업종의 기준기간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 × 기준기간의 배출권 평균 시장가격) ÷ 해당 업종의 기준기간 연평균 부가가치 생산액 ○ 탄소집약도* : 에너지 생산이나 경제활동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탄소가 배출되는지 측정하는 지표 * 해당 업종의 기준기간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 ÷ 해당 업종의 기준기간 연평균 부가가치 생산액 ○ 지표 배출권 : 특정 이행연도로 활용 기한이 정해진 배출권 * 예. 2024년 배출권 (KAU 2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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